대학소식

[보도자료]포스텍 김동언 교수팀 발명특허대전 대상 수상

2007-12-052,917

[액체 타겟을 이용한 X-선ㆍ극진공자외선 광원 발생장치 개발 공로 ]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물리학과 김동언(金東彦ㆍ48세) 교수가 ‘200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우수 발명과 신기술을 발굴하여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의 발명 행사다.

김동언 교수 연구팀은 이 대회에 지난 5년 동안 산자부 지원을 받아 (주) 브이엠티(대표 김진곤)와 산학 협력으로 개발한 ‘액체 타겟을 이용한 X-선 및 극자외선 광원 발생장치’를 출품했다.

김 교수팀이 발명한 이 장치는 극진공자외선을 발생시키는 장치로서, 나노미터(nm) 수준으로 살아있는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극진공자외선 현미경과 차세대 리소그래피(lithography)에 적용 가능한 광원 장치인데 소규모 실험실에서 광원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장치는 생명과학분야는 물론 차세대 반도체 제조 기술 분야의 광원 부분에서 기반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자 현미경의 기능 향상, 차세대 소형 암치료기 등에 적용돼 관련분야 연구를 한 차원 끌어올릴 전망이다.

현재까지 극진공자외선 현미경 광원은 거대방사광가속기 시설을 이용하는 반면, 이번에 레이저 플라즈마를 이용한 광원이 세계 최초로 상품화 개발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향후 광관련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본 연구는 산업자원부 중기 거점 과제(프로젝트 리더: 원광대 윤권하 교수) 지원을 받아 진행 되었으며, 이 장치는 나노급 분해능을 갖는 극진공자외선 결상 현미경시스템에 적용되어 45 nm 의 공간 분해능을 이미 얻은 바 있다.

시상식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포스텍 철강대학원 김규영(金奎泳ㆍ60세) 교수는 ‘내식성과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스테인레스강과 이를 이용한 연료전지 분리판’ 개발로 동상(대한상공회장상)을 수상하며, 포스텍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코아마도 ‘수중 양식용 부자, 그 부력 조절 방법 및 그를 이용한 심해양식장 활용방법’을 출품, 은상인 특허청장상을 수상한다.